문래동 평양냉면 맛집 < 서도냉면 > 후기
문래동 냉면 서도냉면 위치는 동네 주민이면 알 수 없을 곳에 있다. 나도 오가면서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것을 보고 찾아가게 되었다. 동네에 있는 작은 평양냉면 가게인데, 어찌 알고 사람들은 이렇게 와있는 것일까. 평소 냉면을 즐기진 않지만, 봄도 왔고 일 년에 한두 번은 먹는 음식이라 도전하게 되었다. 수달 수달인지 해달인지 모르겠다만 벽 색깔과 로고가 잘 어울려서 찍어놨다. 확실히 코로나 전후로 가게들 간판이 특히나 트렌드해지고 있는게 느껴진다. 가게 간판만 봐도 가게 내부가 어떨지 상상을 하는 MZ세대에게, 간판은 특히나 중요한 요소이다. 서도 냉면, 칼국수 칼국수 ??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겨울에는 칼국수를 팔았다고 한다. 요즘이야 겨울, 여름 할 것 없이 냉면을 사람을 즐기지만 그래도 시즌 메뉴로..